올해 3분기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가 전분기 대비 0.0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0.16% 상승했지만 상승률은 전분기보다 둔화했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2026년 3분기(조사기준 9월 14일) KB오피스텔 통계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0.02%를 기록했다.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0.16% 상승했다. 다만 전분기 상승률(0.39%)보다는 상승폭이 줄었다. 권역별로는 도심권(0.41%), 서남권(0.22%), 서북권(0.16%), 동북권(0.03%), 동남권(0.02%) 등 모든 권역에서 상승했다.
도심권에서는 종로구 일대 역세권 오피스텔을 중심으로 중대형 면적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서남권은 동작·양천구 일대 중형·중대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이 상승했다. 서북권은 서대문구 일대 초소형 면적 오피스텔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면적별로는 중대형(0.96%), 대형(0.83%), 중형(0.20%)의 상승폭이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초소형 면적은 전분기보다 0.45% 감소해 낙폭이 더 커졌다.
서울 권역별 오피스텔 매매평균가격은 도심권(4억1948만원), 서남권(3억2841만원), 동남권(3억2800만원), 서북권(2억5329만원), 동북권(2억1660만원) 순으로 높았다.
9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전세평균가격은 2억733만원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2억1757만원, 5개 광역시는 1억3799만원이었다. 서울 오피스텔 전세평균가격은 2억3803만원, 인천은 1억3371만원, 경기는 2억1614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권역별 오피스텔 전세평균가격은 도심권(3억115만원), 동남권(2억5319만원), 서남권(2억4718만원), 서북권(2억321만원), 동북권(1억7558만원) 순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