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5대 은행이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귀성객들은 이동 중 신권을 교환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추석 명절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국민은행은 경부고속도로 기흥휴게소 하행선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 교환과 ATM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 하행선에 이동점포를 마련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ATM 이용과 신권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양재 만남의광장 휴게소에서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귀성객을 대상으로 신권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 경부고속도로 망향휴게소 하행선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신권 교환과 함께 ATM 2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장과 사은품을 배부하고 차량 LED 전광판에 예방 안내 영상을 송출하는 등 금융사기 예방 캠페인도 진행한다.
농협은행은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에서 이동점포 'NH Wings'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권 교환과 ATM을 통한 신권 인출뿐 아니라 통장정리와 계좌이체 등 금융서비스도 제공한다.
5대 은행의 이동점포가 모두 23~24일 이틀간 운영되는 만큼 귀성객들은 이동 경로에 따라 가까운 휴게소를 이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점포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지원과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금융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