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ay 스코어, 웰컴저축은행 대출 심사에 직접 적용

이창섭 기자
2026.10.06 10:50
김재식 웰컴저축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 조재박 Npay CBO가 지난 2일 서울 용산구 웰컴금융타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Npay)가 웰컴저축은행과 '상생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금융·데이터 역량을 기반으로 금융 소비자가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신용정보(CB)만으로는 충분한 금융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금융 소외계층이나 '신파일러'(thin-filer)를 대상으로 상생금융의 가치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본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연내 대안신용평가모형인 'Npay 스코어'를 바탕으로 Npay가 신용평가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Npay는 지난 8월 금융위원회로부터 웰컴저축은행의 '비금융데이터 기반 신용대출 심사 서비스' 지정대리인으로 지정됐다. Npay의 방대한 비금융데이터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신용도를 다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기존보다 유리한 조건의 대출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양사는 지속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함께 발굴해 금융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상생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한 금융상품 및 마케팅 협력 △데이터 기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개발 △차별화된 여신·수신 디지털금융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조재박 Npay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 모델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Npay 스코어'를 기반으로 더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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