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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의 자회사 티오더스테이가 몽골 기업 에이케이티 엠엔(AKT MN LLC)과 현지 테이블오더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티오더스테이는 AI(인공지능) 호텔 서비스 플랫폼 '아이스테이(i'stay)'를 운영하며 호스피탈리티 DX(디지털 전환)를 담당하고 있다. 에이케이티 엠엔은 몽골에서 '탈론(Talon) POS' 등 디지털 비즈니스·호스피탈리티 솔루션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티오더 관계자는 "몽골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은 아직 테이블오더 서비스가 보편화되지 않은 시장"이라며 "이번 협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에 검증된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선보인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첫 협력 프로젝트로 몽골의 대형 비즈니스 그룹인 UG그룹(우란간 그룹)과 함께 수도 울란바토르 내 라운지형 외식 매장에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고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UG그룹은 컨벤션과 호텔, 금융, 건설, 자동차 등 다양한 산업에 걸친 몽골 대형 비즈니스 그룹으로 울란바토르 내 다수의 복합상업시설 및 F&B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테이블오더 기술로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을 함께 도모한다는 목표다.
이번 협약에 따른 역할은 현지 실행과 기술 지원으로 나눴다. 에이케이티 엠엔이 몽골 현지에서 △제품 영업 △고객 커뮤니케이션 △하드웨어 조달 △현장 설치 △1차 운영 지원 등 실행 전반을 담당하고, 티오더스테이는 솔루션 환경 제공과 원격 지원, 운영 컨설팅을 맡는다.
양측은 외식 매장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검증한 뒤 호텔·숙박 등 호스피탈리티 영역으로도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티오더스테이는 이번 몽골 진출로 북미 지역을 넘어 중앙아시아까지 해외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김용운 티오더스테이 대표는 "몽골은 테이블오더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며 "현지 대형 비즈니스 그룹인 UG그룹과 협력해 외식 매장을 시작으로 향후 호텔 등 호스피탈리티 영역까지 사업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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