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지난달 내수 부진으로 전년 동월보다 16.7% 적은 8863대를 판매했다. 수출은 늘었지만 내수 감소 폭이 컸다.
KGM은 9월 내수 2100대, 수출 676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48.8% 줄었고, 수출은 3.5% 늘었다. 다만 전월과 비교하면 전체 판매는 29.2%, 수출은 48.3% 증가했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독일, 헝가리 등에서 늘었다. 6763대를 기록하며 지난 6월 8345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를 넘어섰다. KGM은 미얀마 시장에 이어 에티오피아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수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차종별로는 무쏘가 내수 717대와 수출 1597대를 합쳐 2314대 팔렸다. 토레스 EVX는 1948대(내수 18대·수출 1930대), 무쏘 EV는 1224대(내수 107대·수출 1117대) 판매됐다.
올해 3분기 판매는 2만4274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감소했다. 내수는 7010대로 44.4% 줄었고, 수출은 1만7264대로 4.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