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중 최대 상금 규모(총 400만달러)를 자랑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제네시스는 지난 22~25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 KPGA 투어 및 DP 월드투어 공동 주관 '2026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4라운드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일본의 가쓰라가와 유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쓰라가와 선수는 상금 68만달러(약 9억원)와 함께 부상인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을 받았고, 향후 2년간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그는 "대회를 후원한 제네시스와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번 대회 우승 부상으로 받은 GV80 하이브리드 모델을 일본에서 직접 타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KPGA 투어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신상훈 선수는 내년에 열리는 '2027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가 국내 남자 골프 발전, 선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개최해 온 대회다. 총상금은 400만달러(약 53억원)로 KPGA 투어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올해 대회에는 나흘간 3만여명의 갤러리가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에서 차별화된 '환대' 프로그램 운영으로 참가 선수와 캐디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선수들의 편안한 이동을 위해 GV80 쿠페, G90, GV70 전동화 모델 등 총 6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DP 월드투어의 지속가능성 캠페인 '그린 드라이브(Green Drive)'를 고려해 선수 이동을 위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를 투입했다.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회장 내 '팬 빌리지'에서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MD 상품과 제네시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어린이 골프 레슨과 선수 사인회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제네시스는 대회장 곳곳에 GV80 하이브리드 모델, GV90 네오룬, GV60 마그마 등 총 9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존'에서 'GMR-001 하이퍼카'를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