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가 송경열 전략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그룹 내 에너지·전력 분야 전략 전문가를 수장으로 내세워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확대와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SK가스는 송경열 전략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신임 사장은 맥킨지앤드컴퍼니를 거쳐 2019년 SK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그룹 차원의 에너지·전력 사업 전략과 신사업 개발, 포트폴리오 전략 등을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SK경영경제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현재 SK가스 전략본부장과 SK디스커버리 사업개발본부장·미래전략센터장을 맡고 있다.
SK가스는 기존 액화석유가스(LPG)·LNG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LNG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송 사장은 중장기 성장 전략과 신규 사업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끌 예정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송 사장은 그룹 차원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에너지 사업에 대한 이해를 갖춘 전략 전문가"라며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기업가치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