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제로슈거 소주 '찰랑' 28일 출시…소주 시장 공략 본격화

차현아 기자
2026.09.21 15:20
/사진제공=찰랑

오비맥주가 오는 28일 제로슈거 소주 '찰랑'을 공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찰랑 출시를 기념해 수도권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론칭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옥외 광고와 공식 온라인 채널, 일부 판매 매장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린다.

출시 초기에는 직장인들이 퇴근 후 모임을 즐기는 수도권 주요 상권의 일부 식당·주점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찰랑을 가장 먼저 선보이는 식당은 석암생소금구이 용산점으로 다음달 중순부터 이 곳을 찰랑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비맥주는 이후 유통망을 점차 확대한다.

온라인에서는 찰랑의 세계관을 담은 SNS(소셜미디어) 채널과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한다.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까운 사람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여유를 브랜드 가치로 삼아 브랜드의 배경과 스토리 등을 콘텐츠로 소개할 계획이다.

김단아 오비맥주 마케팅 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찰랑의 맛 뿐만아니라 브랜드가 가진 이야기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일상적으로 즐기는 식사와 모임의 순간 속에서 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편 찰랑은 오비맥주가 2024년 신세계그룹으로부터 제주소주를 인수한 뒤 처음 선보이는 소주 제품이다. 제주 동부의 화산 암반수와 용암해수소금을 사용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15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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