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롯데웰푸드·농심, 장수 브랜드에 이색 맛 입힌 시즌 한정 스낵 출시 탄산수·주류 업계도 소다·과실 탄산주 앞세워 SNS '인증' 심리 공략 'K푸드', 맛만 있는 건 아닙니다. 식품을 만드는 회사들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스토리도 많습니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요리해드립니다. 간편하게 집어드시기만 하세요. 익숙한 브랜드에 낯선 맛을 입히는 '이색 변주'가 식음료업계 공통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스낵과 탄산수, 주류를 가리지 않고 의외의 원료 조합을 앞세운 시즌 한정 제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새로운 맛에 대한 이색적인 체험을 SNS(소셜미디어)에 적극 인증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2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지난달 말 선보인 시즌 한정 제품 '꼬깔콘 야장시리즈' 4종은 출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80만봉을 돌파했다. 야외에서 먹고 마시는 '야장' 문화를 스낵에 접목해 쌈장삼겹살맛, 마성옥수수맛, 워킹타코맛, 버터구이오징어맛 등으로 구성했다. 쌈장삼겹살맛을 제외한 3종은 편의점별로 판매처를 달리해 제품을 모으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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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한국인 스벅 사랑 여전했네" 결제액 1위...메가커피 '맹추격'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카페 브랜드는 '스타벅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저가 커피 브랜드인 메가MGC커피는 스타벅스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지난 19일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의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결제한 카페 브랜드는 '스타벅스'였다. 다만 1위와 2위 격차는 크지 않았다. 메가MGC커피의 결제추정금액은 스타벅스의 94.9% 수준이었다. 이는 전년 동월 69.5%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로, 당시 30.5%p(포인트)에 이르렀던 결제액 격차는 1년 만에 불과 5.1%p로 대폭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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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공장 암모니아 누출 사고에 "주민·고객께 심려끼쳐 사과"
서울 양평동에 위치한 롯데제과(롯데웰푸드) 공장에서 암모니아 누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롯데웰푸드가 "큰 심려를 끼쳐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웰푸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사고 발생 직후 현장 근무인원은 매뉴얼에 따라 즉시 자체 대피했으며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21일 오전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역 인근 롯데제과 공장(양평동 소재)에서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만 공장 외부에선 가스가 탐지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사고지점에 대한 출입을 통제한 뒤 물을 뿌리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으며 공장 측에선 암모니아 배관 메인 벨브를 잠가 추가 유출을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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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홀딩스, 상반기 매출 2.5조원…영업익 20% 증가
영원무역홀딩스가 자회사 영원무역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 호조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원무역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1조3854억원, 영업이익은 20.4% 늘어난 1957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2조4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8% 늘어난 3535억원으로 집계됐다. 실적 성장은 자회사 영원무역의 OEM 사업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간 영향이 컸다. 영원무역홀딩스 관계자는 "영원무역의 OEM 사업 부문 호조가 이어지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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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31년 성장 비결은…윤홍근 회장 "위기마다 새로운 길 선택"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위기는 기업을 멈추게 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새 선택을 요구하는 신호"라고 말했다. 21일 제너시스BBQ그룹은 윤 회장이 전날 강원도 강릉시 탑스텐호텔에서 열린 제43회 2026 인간개발연구원(HDI) 최고경영자(CEO) 서머 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 윤 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세계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 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 회장은 BBQ의 지난 31년을 위기 때마다 새로운 선택을 내린 결과의 역사라고 설명했다. 1997년 IMF 외환위기와 조류인플루엔자(Avian influenza, AI), 급변하는 외식시장 등 위기에서 상생과 혁신을 선택한 것이 오늘날 BBQ의 경쟁력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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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뚜껑도 1000원 훌쩍"...팔도 컵라면 가격 평균 5.5% 인상
팔도가 다음달 1일부터 일부 라면과 음료 제품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팔도 왕뚜껑은 기존 975원에서 1040원으로 인상될 전망이다. 인상 품목은 △왕뚜껑 5종 △도시락 2종 △팔도비빔면 컵 △비락식혜 캔(238ml) 등 용기면 12종과 음료 9종이다. 출고가 기준 인상률은 용기면 평균 5.5%, 음료 평균 5.8%다. 가격은 유통 채널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팔도는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봉지면 전 제품 가격은 유지하고 일부 용기면에 한해 조정 폭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4월1일에는 팔도비빔면을 비롯해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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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부산에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0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시와 '이동노동자 건강권 및 휴게권 보장을 위한 이동노동자 편의점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가운데 세븐일레븐은 이동노동자들의 현장 노동환경 개선하고 휴식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부산시 소재 48개점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점포들은 이동노동자들의 수요 및 배달 밀접 지역, 접근성, 주차 공간, 넓은 휴게공간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점포들에는 무더위쉼터 인증 현판이 부착될 예정이며 온열질환 예방수칙 안내문 등 안전 홍보물이 점포 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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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베트남 진출…현지 유통사와 '무신사 스탠다드' 확대
무신사가 베트남 대형 유통기업 아이멕스 팬 퍼시픽 그룹(IPPG) 산하 ACFC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무신사는 ACFC와 지난 7월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에서 무신사 스탠다드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축적한 베트남 고객의 K패션 수요를 오프라인으로 연결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ACFC는 IPPG의 계열사로 베트남 전역에서 28개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28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IPPG 역시 베트남에서 100개 이상의 글로벌 브랜드와 1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현지 대형 유통기업이다. 무신사는 ACFC의 현지 시장 이해도와 글로벌 브랜드 운영 경험을 활용해 무신사 스탠다드의 현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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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포함된 K라면도 중국 간다…식품산업협회 "대중 수출 확대 발판"
한·중 간 협약 체결로 고기 성분이 함유된 'K라면'의 중국 수출 문턱이 낮아진 것에 대해 국내 식품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21일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0일 중국 다롄에서 열린 '2026 APEC 세관-기업 대화'에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중국 해관총서 간 체결된 식품안전 분야 협력문서에 대해 "대중 수출 확대에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양국 간 체결한 이번 식품안전 분야 협력문서에는 △중국 수출 식품 생산업체 등록절차 개선 △고기 성분 미량 함유 라면의 대(對)중국 수출 위생 요건 마련 △수출입 수산물전자위생증명서 도입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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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파운드, 모델로 임윤아 발탁…가을 캠페인 공개
하고하우스의 드파운드가 광고 모델로 배우 임윤아를 발탁하고 올해 가을 캠페인을 공개했다. 드파운드는 임윤아의 밝고 편안한 이미지와 세련된 분위기가 브랜드 슬로건 '일상의 감성을 담다'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임윤아와 함께한 가을 컬렉션은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설렘과 여유로운 일상을 담았다. 서재와 산책 등 일상 순간을 배경으로 드파운드의 편안한 가을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가을에는 블라우스와 니트, 바지, 치마 등을 소개한다. 특히 겉옷류는 가죽, 스웨이드, 면 등 여러 소재를 사용하고 색상, 버튼, 라벨 등에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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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피부 시술 후 LED 마스크 병행 효과"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KAIST)와 공동 연구를 통해 피부 주사 시술 후 얼굴 밀착형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병행하면 피부 개선과 회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카이스트와 진행한 관련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나노 에너지(Nano Energy)' 8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피부 재생과 탄력 개선 등에 활용되는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주사와 630nm 적색광 기반 광생체조절(PBM) 기술을 적용한 얼굴 밀착형 마이크로 LED 마스크를 병행했을 때의 효과를 분석했다.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피부 장벽 손상과 홍반 등을 관리하면서 브라이트닝과 탄력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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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집중호우 피해 거제도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GS리테일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거제 지역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긴급 대피 중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호물품은 음료수, 용기면, 에너지바 등 3000여개 규모로 거제시 둔덕면사무소에 위치한 대피소로 전달됐다. GS리테일은 호우 피해 상황과 수요를 파악해 추가적인 지원을 검토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기록적인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하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GS리테일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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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대에 축구장 인조잔디까지…AP통신도 놀란 '생분해 플라스틱' 정체
CJ제일제당이 자사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가 미세플라스틱의 대체재로 미국 주요 언론에서 주목받았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미국의 글로벌 뉴스 통신사인 AP는 최근 바이오플라스틱을 석유계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해결책으로 제시하는 기사에서 PHA 소재의 생분해성과 활용도를 조명했다. AP통신은 CJ제일제당의 미국 PHA사업 자회사인 CJ바이오머티리얼즈(CJ Biomaterials)를 PHA 제조 분야의 주요 기업으로 소개하며 이 소재로 석유계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과 일회용 식기류나 빨대부터 각종 포장재와 다회용 페이퍼타월에 이르는 폭 넓은 상용화 사례를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