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명동 플래그십 리뉴얼…방문객 77%가 외국인

하수민 기자
2026.10.01 10:17
스킨1004,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사진제공=크레이버코퍼레이션.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했다. 2023년 매장 오픈 이후 누적 방문객이 2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방문객의 77%가 외국인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강화한다.

스킨1004는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약 3년 만의 리뉴얼로 제품 라인업 확대에 맞춰 매장 내 제품 탐색과 체험 기능을 강화했다.

스킨1004 명동 플래그십은 미국과 유럽, 일본, 중국 등 다양한 국적의 소비자가 찾는 오프라인 매장이다. 누적 방문객 20만명 가운데 외국인 비중이 77%에 달하면서 국내외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경험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채널 역할을 하고 있다.

리뉴얼 매장은 기존 마다가스카르 대자연 콘셉트를 유지하면서 2층 제품 디스플레이 공간을 확대했다. 베스트셀러부터 신제품까지 제품을 비교하고 테스트할 수 있도록 구성을 바꿨다. 신제품 '센텔라 테카(Centella Teca) 라인' 체험 공간도 마련했다.

매장 방문 경험을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콘텐츠도 강화한다. 매년 10월 4일 진행하는 브랜드데이 '1004데이'와 연계한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제품 탐색과 체험, 구매가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스킨1004는 글로벌 오프라인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7월 미국 뉴욕 소호에 첫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으며 일본에서는 하라주쿠 팝업 등을 통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고 있다.

크레이버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명동 플래그십은 국내외 소비자가 스킨1004의 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온·오프라인을 연결하는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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