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교직원 150여 명으로 대상으로 '하계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교육 현안에 대응하고 대학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우수 교육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대학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특강을 비롯해 각 주요 부서의 대학 현안 및 혁신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오주영 기획처장은 발표를 통해 기존 '전공+AI' 구조에서 벗어나 'AI+전공'으로 교육과정을 근본적으로 재구조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준현 반려동물보건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앱과 포스터를 기획·제작한 캡스톤디자인 수업 사례를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하얀 입학취업처장은 수시 1차 중심의 홍보 역량 집중, 교원의 고교 방문 확대, 졸업생 취업 사례 기반의 콘텐츠 강화 등 수험생과 입학자를 아우르는 밀착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을 비롯해 RISE 사업 자체평가 S등급, 기관평가인증 5년 전 분야 인증,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은 모든 구성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대학의 주요 정책을 AI 교육 혁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비전 아래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인여대는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교육과정 개편안과 입시·취업 대응책을 2학기 학사 운영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