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러 왔다가 계약하고 가지요"…더 커진 '2026 뷰티썸 수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21 11:15

수원시, 오는 11월5일까지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2026 뷰티썸 수원 홍보물./사진제공=수우너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오는 11월5일부터 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뷰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26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6)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산업을 잇다. 뷰티를 즐기다'를 슬로건으로 전문 산업전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기업과 기관은 전년 대비 50%가량 증가한 120개사 규모이고 현장에서 2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품목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네일, 이너뷰티 등 완제품 브랜드를 비롯해 화장품 소재·원료, 용기·포장, 유통 분야까지 아우른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AI 뷰티테크관'과 '화장품 원료 홍보관' 등 별도 특별관을 조성해 뷰티 산업 밸류체인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

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돕는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3개국 5개사에서 올해 7개국 15개사로 늘었다. 한·중·일 뷰티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글로벌 뷰티 서밋'과 중국 화장품 제조·유통사와 교류하는 동방미곡 협력 행사, 위탁생산(ODM) 브랜드 런칭 커넥터,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등이 연이어 열린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뷰티 트렌드 세미나, 시니어 모델 패션쇼 등 무대 행사와 함께 네일아트, 맞춤형 향수·뷰티 소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2026 뷰티썸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와 ㈜메쎄이상이 주관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2026 뷰티썸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하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 기업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수출 및 유통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면서 "참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내실 있게 준비해 기업과 참관객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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