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1일 양 노동조합(전력거래소노동조합, 우리노동조합)과 함께 전남광주 나주시와 (구)광주시지역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난 8월 출범한 '노·사 공동 사회공헌 협의체'가 기획한 첫 공동 활동이다. 그동안 본사가 있는 나주를 중심으로 이어오던 사회공헌활동을 전남광주시까지 넓히고, 지원 대상도 자매결연 시설인 아동복지시설 외 경로당까지 확대했다.
이날 오전 나주 대표 전통시장인 목사고을시장에서 명절 물품을 구매한 뒤 나주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금성원과 이화영아원에 전달했다.
오후에는 대한노인회 광주연합회와 함께 송편 빚기 봉사에 나섰다.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이 직접 송편을 만들어 광주지역 경로당 3곳에 전달하고, 절전형 멀티탭과 식품으로 구성한 생활안심키트를 전달했다.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기부도 이번 나눔에 보태졌다. 지난 8월 사내 소통·협력·상생 한마당에서 운영한 중고거래 장터 '반디나라'의 판매 수익금과 잔여 근무복을 지역사회에 기부해 나눔과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노사가 함께 모은 마음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추석을 맞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