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가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미국 텍사스 A&M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극초음속 환경의 열보호시스템과 첨단소재 기술을 논의하는 국제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성서캠퍼스 공과대학 석천실에서 김익현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 주관으로 열린 '차세대 극초음속 유동환경용 열보호시스템 및 소재 국제공동워크숍'에는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 연구진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극초음속 비행체의 열보호시스템과 고온·고속 환경에서의 첨단소재 거동을 비롯해 유동 진단, 극초음속 냉각기술, 플라즈마 환경 소재평가, 충격파 기반 소재 특성분석 등 다양한 연구 주제가 다뤄졌다.
이번 행사는 계명대와 옥스퍼드대 간 국제공동연구를 중심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의 충격파 기반 소재평가 기술과 극초음속·플라즈마 환경 시험 역량을 연계해 차세대 열보호시스템과 소재 기술 공동연구 기반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계명대 충격파및기체역학 실험실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국제공동연구의 일환이고 한국연구재단과 영국 왕립학회가 지원하는 글로벌매칭형 연구사업과 연계됐다.
텍사스 A&M대 연구진도 극초음속 냉각과 열보호 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했다.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 등 대구·경북 지역 연구자들도 참여해 연구 동향과 기술 관심사를 교류했다.
김 교수는 "국제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극한 열·유동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차세대 열보호시스템 및 소재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외 연구진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