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가지난 23일 지역 대표 수변공간 라베니체 활성화를 위한 TF 1차 회의를 열고 방문객 유입과 상권 연계, 주민·상인 상생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경제과, 식품안전과, 관광진흥과, 공원과, 장기동 등 관련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라베니체 현황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부서별 사업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설 정비나 행사 개최를 넘어 방문객의 유입과 체류를 유도하고, 이를 지역 상권 소비로 연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관광 콘텐츠와 축제·문화행사를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과 함께 라베니체의 접근성 및 인지도를 높이고 수변공간 경관과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옥외영업 관련 현안에 대해서는 특정 주체의 입장에 치우치기보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상인회가 주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상인 스스로 상권 활성화를 이끌 기반을 마련하는 방안도 검토했다.
시는 향후 정기·수시회의를 통해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와 민간 의견을 반영하는 민·관 상생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라베니체 축제와 상권 활성화 지원, 디지털 마케팅, 금빛수로 보행환경 및 조도 개선 사업 간 연계도 강화한다.
이 부시장은 "관광과 상업, 수변공간과 주거공간이 함께 어우러진 만큼 다양한 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조정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며 "방문객이 찾아와 머물고 지역 상권으로 연결되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족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