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학생들…부천 사회연대경제 브랜드 굿즈 기획·판매

노진균 기자
2026.09.28 10:22

21명 대학생 기획단, '시옷패밀리' 활용 팝업스토어 기획
IP 전문가 멘토링 거쳐 굿즈 개발…현장 판매·정산까지 실무 경험

'2026 부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마켓오시옷'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앵커사업단 지역협력센터는 경기 부천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뉴코아 부천점과 협력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뉴코아 부천점에서 '2026 부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마켓오시옷'과 대학생 기획단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가톨릭대 재학생 21명으로 구성된 대학생 기획단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부천 사회연대경제 공동 브랜드 캐릭터인 '시옷패밀리'를 활용해 팝업스토어 콘셉트를 정하고 공간 연출과 동선 배치, 홍보·마케팅 등을 맡았다.

현직 IP 비즈니스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시옷패밀리' 시제품 굿즈를 개발했다. 행사 기간에는 뉴코아 부천점 1층 야외 매장과 팝업스토어에서 굿즈를 판매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학생들은 상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단계부터 실제 시장 출시와 현장 판매, 정산까지 유통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참여 학생들에게 배분됐다.

이민 센터장은 "이번 마켓오시옷 프로젝트는 대학과 지자체, 유통 대기업, 유관 기관이 협력해 지산학 연계의 성과를 확인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해 학생들이 대중의 반응을 직접 경험하고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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