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고민, 저희가 풀게요"…군산대 '차세대 공학자' 15개 팀 출격

이민호 기자
2026.09.28 17:37
지난 23일 군산대 차세대공학자양성사업단 오리엔테이션 모습./사진제공=군산대

국립군산대학교가 지역 산업체의 현안을 학부생들의 연구로 풀어내는 '차세대 공학자 양성사업'을 본격화한다.

국립군산대 차세대공학자양성사업단은 최근 교내 체육관 웰니스홀에서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학부 연구팀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산업계 문제 해결 연구를 통해 대학 교육의 현장 지향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대는 올해 부산대, 국립부경대, 국립목포대와 함께 1단계 1차 연도 사업을 수행한다.

사업단은 앞서 심사를 거쳐 올해 지원할 15개 연구팀 선발을 마쳤다. 지역 업체들의 애로 기술을 해결할 12개 팀을 비롯해, 컨소시엄 내 대학 간 연합 연구 1개 팀, 다양한 전공 간 융합 연구 2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안 단장의 운영 안내 및 각 팀의 연구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한국이공학진흥원 소속 김정수 실장과 주은숙 팀장이 강사로 나서 △연구실 안전교육 △AI 하이브리드 전문성(Hybrid Expertise)을 위한 연구 윤리 △지식재산권 보호용 연구 노트 작성법 등 학생들의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한 필수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군산대 차세대공학자양성사업단은 참여 학생들의 실무 문제해결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성과 점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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