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가 과기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공모 '인공지능혁신인재양성사업'(AX대학원)에 선정돼 에너지 분야 AI 혁신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남광주시(구 전남도)와 나주시의 대응자금 지원을 바탕으로 한국전력, 티디엘과 공동연구체계를 구축해 참여했다.
켄텍은 올해부터 6년간 약 19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AX 대학원을 신설하고, 최첨단 AI 교육·연구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과 실습·연구 인프라 구축 등 기반 조성을 추진한다.
올해 2학기부터 신입생을 상시 모집과 동시에 교육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김종권 에너지 AX 대학원장 겸 에너지AI 연구소장을 중심으로 켄텍 교수진 1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 AX 연구를 수행하고, 연간 약 40명씩 6년간 총 250여 명의 글로벌 창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에너지 AX 대학원은 전남광주시 주력산업인 전력망 등 에너지 시스템과 2차전지 등 에너지 소재 분야에 특화된 실무형 최고급 인재를 양성해 지역산업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