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가 무등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문화예술과 연계해 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9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무등산국립공원 자연자원과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다.
아울러 △지역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내 무등산국립공원 사진전 개최 및 협력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공동개발 및 협력 등 교류·협력에 함께 나선다.
첫 협력사업으로 다음달 7일부터 11월 8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복합전시 5관 옆 유휴공간에서 '무등산국립공원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 예술가 최윤미, 양나희, 임성엽, 문유경, 윤세인 등 5명이 참여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진전을 시작으로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향후 무등산의 영상·소리 등 자연환경 데이터를 활용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사운드 전시에도 협력해 자연과 문화예술을 연계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동훈 무등산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이 협약을 계기로 광주지역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협력해 문화예술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로 국립공원 보전의식을 확산하고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