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평생학습마을배움터' 본격화…주거지 중심 교육 인프라 확대

경기=권현수 기자
2026.09.30 13:25

마을 강사·활동가 자체 발굴…단지별 특성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판 제막식 개최…신계용 시장 "주민 참여 중심 학습공간 지원"

과천라비엔오 평생학습이음마을 제막식./사진제공=과천시

경기 과천시는 지난 29일 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와 린파밀리에 아파트 단지 내에 '평생학습마을배움터'를 조성하고 현판 제막식 등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평생학습마을배움터는 주민이 근거리 생활권에서 맞춤형 학습을 접하고, 배운 지식을 이웃과 공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과천 라비엔오 평생학습이음마을'과 '과천 린파밀리에 평생학습마을' 등 2곳이 지정됐다.

각 단지는 입주민 특성을 반영해 차별화된 콘셉트로 운영된다. 라비엔오는 '배움으로 품격 있는 삶을 잇는 학습마을', 린파밀리에는 '오손도손 이웃사촌형 학습마을'을 목표로 특화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시는 단지 내 거주 강사와 마을 활동가를 발굴·육성해 자립형 학습 공동체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평생학습마을배움터가 주거 공간 인근에서 배움을 시작하고 이웃과 교류하는 교두보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마을 학습 공간 조성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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