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시·도의회 광역발전협 구성·광역발전 협력

노수윤 기자
2026.09.30 17:07

부울경 의회 협력체계 구축, 공동현안 초광역 정책공조 강화

(왼쪽부터)박준 경남도의회 의장, 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이 부울경 공동현안 협력 강화 등을 논의한 후 손을 잡고 협력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의회

강무길 부산시의회 의장·이영해 울산시의회 의장·박준 경남도의회 의장이 부울경 공동현안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강화를 논의하고 10월 중 부울경의회 광역발전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의회 구성은 경제·산업·교통·문화·생활권 등을 공유하는 부산·울산·경남이 공동현안을 각 의회가 개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넘어 공동 정책 발굴과 제도개선, 정부 건의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3개 광역의회는 앞으로 부울경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초광역 협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고 공동현안은 소통과 정책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협력체계 강화 △정책과제 공동발굴 △국비 확보 및 제도개선 △미래산업 발전 협력 △부울경 문화·관광·생활권 연계 △공공기관 이전 △부울경 초광역 교통망 확충 △원전·에너지·전력 생태계 △물관리 공동협력 등 분야를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과 공동 대응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울경 공동현안에 대한 정책과제 공동 발굴과 함께 지역 발전에 필요한 국비 확보와 법령·제도 개선사항은 정부와 국회 등에 공동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부울경 공동현안에 대한 공동 토론회와 세미나를 개최해 의원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하고 분야별 정책자료와 현안 정보를 공유하는 등 의회 간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

강 의장은 "3개 광역의회가 부울경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협력을 촉진해 초광역 정책을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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