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 연구팀이 학부 실습수업에서 시작된 연구 성과로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논문 3편을 연이어 게재했다고 7일 밝혔다.
심역석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화학공학 및 재료과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이하 CEJ)에 올해 3편의 논문을 연속 게재했다.
1970년 창간된 CEJ는 JCR(Journal Citation Reports) 기준 화학공학 분야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국제 학술지다.
이번 성과는 대학 학부 실습수업에서 도출된 기초 실험 데이터를 국내 연구기관 및 타 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심 교수는 학부 과목인 '센서소자및실습'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이 직접 수행한 실험 결과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후 조동휘 한국화학연구원 박사팀, 서정환 홍익대 교수팀과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해 정밀 분석과 연구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심 교수는 "학부 수업에서 출발한 연구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 게재로 이어진 산학연·학학 공동연구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학부생들의 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무형 기술 인재 양성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