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민선 9기 100일…'평화성장·자족·행복도시' 3대 방향 제시

경기=노진균 기자
2026.10.07 16:02

경청·협치·공정·신뢰·실용·성과 시정 운영 원칙
권역별 균형발전·생활문화 확대·AI 행정혁신 추진
손배찬 시장 "말보다 실천, 선언보다 결과…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손배찬 파주시장이 7일 열린 민선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

손배찬 파주시장이 7일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평화도, 경제도, 파주로!'라는 비전 아래 추진할 주요 정책 방향을 밝혔다. 경청과 협치, 공정과 신뢰, 실용과 성과를 시정 운영의 3대 원칙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평화성장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모두가 누리는 행복도시 등 3대 방향을 중심으로 시정을 추진한다.

평화성장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권역별 발전을 통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충에 나선다.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활편의시설을 늘리고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관광 활성화 정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행복도시 조성 분야에서는 시민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인공지능(AI) 전환에 따른 행정 혁신과 정책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포용적 도시를 만든다.

시정 운영 과정에서는 갈등을 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정책 결정은 신중하게 하되 실행은 신속하게 추진한다는 원칙을 세웠다. 정책 추진 과정과 결과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지난 100일을 시정 변화의 기반을 다지는 기간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는 정책 성과를 구체화하는 데 집중한다. 잘 된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시민의 신뢰를 높인다.

손 시장은 "말보다 실천, 선언보다 결과로 답하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 시민이 '파주에 살아서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를 행정이 하나씩 만들어가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책임 있게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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