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의료봉사단 핸젤스(Hangels)가 해운대구보건소와 지역 돌봄 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무료 초음파 검진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장애인 활동보조인과 생활지원사, 돌봄활동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인력 가운데 경제적 부담이나 업무 여건 등으로 자신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해운대백병원의 김경은 유방외과 교수와 임윤정 영상의학과 교수가 참여해 △장애인 활동보조인 △생활지원사 △돌봄활동가 등 지역 취약계층 지원 인력 중 경제적 부담이나 업무 여건 등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이들을 대상으로 유방초음파와 갑상선·복부초음파 검사를 진행했다.
검진에 참여한 돌봄 종사자는 "평소에는 다른 분들을 돌보느라 건강을 챙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 검사를 받아 감사했다"며 "앞으로는 제 건강도 잘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김기훈 해운대백병원 공공의료사업실장은 "이번 검진이 건강을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운대구보건소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의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