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 로봇수술 500례 달성

부산=노수윤 기자
2026.10.21 11:56

간담도췌장 질환 수술 경험 축적·전문성 강화

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 의료진이 간담도췌장 로봇수술 500례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대병원

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가 간담도췌장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간담췌외과는 간암·췌장암·담도암 등 악성 종양에 대한 로봇수술을 확대했고 간담도췌장 양성 종양 절제술과 담낭절제술도 활발히 시행하고 있다.

간담도췌장 분야는 정교하고 전문적인 수술 기술이 요구되는 고난도 필수의료 영역이다. 로봇수술은 확대된 3차원 시야와 손목 관절 기능을 갖춘 로봇 기구 등을 활용해 정밀한 수술을 지원하며 고난도 간담도췌장 질환 수술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윤명희 간담췌외과 교수는 "500례 달성은 전문의와 간호사, 여러 진료지원 부서가 이뤄낸 성과"라며 "지속적인 수술 경험과 연구를 통해 로봇수술의 전문성을 높이고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다빈치 X·Xi·SP 등 총 3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며 외과·비뇨의학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심장혈관흉부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로봇수술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로봇수술 누적 6600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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