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베트남 비엣텔 솔루션즈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

나주=나요안 기자
입력 2026.11.04 10:43 수정 2026.11.04 10:43

솔루션 기술력 제고와 공급 기반 마련…베트남 에너지ICT 혁신 선도 기대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오른쪽)과 응웬 치 타잉 비엣텔 솔루션즈 부사장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전KDN

한전KDN과 베트남 비엣텔 솔루션즈가 지난 3일 나주 본사 다목적실에서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베 비즈니스 포럼' 참가를 계기로 체결된 업무협약과 지난달 온라인 협의로 진행된 베트남 송전공사의 전력 설비/계통관리 운영시스템 대체 사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비엣텔 솔루션즈는 베트남 최대 국영 통신·ICT 기업 중 하나인 비엣텔 그룹의 ICT 전문 자회사로 베트남 정부 및 공공 기관, 기업의 디지털 전환(DX),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IoT, AI 등 다양한 솔루션을 베트남 안팎에 공급하고 있다.

한전KDN과 비엣텔 솔루션즈의 파트너십 협약 체결 행사에는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과 응웬 치 타잉 비엣텔 솔루션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전력·에너지 분야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갈 계획이다.

한전KDN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베트남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비엣텔 솔루션즈의 주요 사업 분야인 △스마트 시티 & 전자 정부 △에너지 및 인프라 디지털 전환(DX) △클라우드 & 데이터 서비스 △인공지능(AI)·빅데이터 & 사이버보안 분야 관련 자사 솔루션의 현지화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짧지만 지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양사의 협력이 오늘 이 협약을 통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비엣텔 솔루션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향후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양 국가의 에너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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