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율촌과 (사)한국능률협회(KMA)가 저성과자 관리(PIP) 비즈니스 확대와 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저성장 고착화와 글로벌 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기업들의 인력운영 효율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현장에서는 인력운영 효율화를 위한 PIP 관련 컨설팅 요청이 매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양 기관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KMA가 다년간 축적해 온 PIP 교육·컨설팅 전문성과 율촌의 독보적인 노동·인사 분야 법률 전문성을 결합해 민간기업 및 공공조직을 대상으로 한 'PIP 전(前)·중(中)·후(後)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PIP 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눠 협력이 추진된다. 전(前) 단계에서는 율촌을 중심으로 취업규칙, 인사제도, 평가제도 고도화 컨설팅을 진행해 법적 리스크를 사전 예방한다. 중(中) 단계에서는 KMA 주도로 PIP 단계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설계·개발 및 운영이 이뤄진다. 이어 후(後) 단계에서는 PIP 운영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노동분쟁 대응, 법률자문 및 소송 등을 율촌이 전담해 사후 관리까지 철저히 지원한다.
양 기관은 PIP 사업 단계별 협업뿐 아니라 공동 PIP 통합 솔루션 자료를 공동 개발 및 고도화하고 세미나를 통해 협업 모델을 공표하는 등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상욱 율촌 노동팀 대표변호사는 "저성과자 관리는 제도의 적법한 설계부터 교육을 통한 개선 기회 부여, 사후 분쟁 예방까지 전 과정이 매끄럽게 연결되어야 한다"며 "한국능률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기업에 실질적이고 완성도 높은 인사·노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PIP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권석 (사)한국능률협회 상근부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로펌인 율촌의 법률 전문성과 KMA의 64년 교육·컨설팅 노하우가 결합돼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기업들의 합리적인 성과관리와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