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강태욱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 수상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9.30 14:38
강태욱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태평양

법무법인 태평양(BKL)이 강태욱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가 개인정보 보호법·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0일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이날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제6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됐다.

강태욱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 31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2002년 판사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7년 태평양에 합류해 방송·통신, 개인정보, 게임 콘텐츠, IP 등의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송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자문변호사를 비롯해 정부부처와 관련 전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정책·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에 꾸준히 참여했으며, AI 법 및 관련 규제 이슈에 대해서도 활발히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강 변호사는 2020년 글로벌 법률 전문매체 ALM이 주최하는 'The Asia Legal Awards'에서 아시아 지역 '올해의 개인정보보호 분야 변호사(Data Privacy Lawyer of the Year)'로 선정됐다. Chambers Global, Chambers Asia-Pacific, The Legal 500 등 해외 유수 법률평가 매체가 선정한 Leading Lawyer에도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서도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 변호사는 "AI산업이 발전하고 데이터 활용이 확대될수록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활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정보 보호 제도의 발전과 책임 있는 활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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