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X' 출신 강현수, 아이돌 접고 공무원 됐다

김소영 기자
2026.10.06 16:32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강현수가 공업직 공무원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사진=TJB 방송화면 캡처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강현수(30)가 아이돌 생활을 접고 공무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4일 TJB에 따르면 강현수는 현재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공업직 공무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1996년생인 강현수는 2013년 그룹 LC9을 시작으로 2017년 BLK, 2021년 한일 합작 그룹 NIK 등에서 활동했다. '프로듀스 X 101'에도 출연했지만 가수 활동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새로운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

강현수가 선택한 길은 공업직 공무원이었다. 안정적인 직업을 찾던 중 가족의 영향을 받아 전기 분야 공부를 시작했고,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합격했다. 현재는 보령시청 수도과에서 관련 업무를 배우며 공직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강현수가 공업직 공무원으로 인생 2막을 열었다. /사진=TJB 방송화면 캡처

아이돌 경력을 살릴 기회도 있었다. 강현수는 신입 공무원 연수 당시 장기자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을 선보여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현수는 새 직장 생활에 대해서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는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고, 직장 동료가 든든하게 생긴 느낌이라 울타리 같은 것에 들어온 느낌"이라며 "소속감도 확실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생 2막을 연 것 축하한다", "근황이 궁금했는데 정말 잘됐다", "어디에 있든 빛나길", "춤추고 노래하다 공부하려면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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