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13일 인천 구월점에서 발생한 칼부림 사건이 자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홈플러스는 이날 긴급 입장문을 내고 "금일 보도한 당사 인천 구월점 사고 기사 제목이 잘못되어 정확한 내용을 전달 드린다"며 "정확한 사건 발생 지점은 C&C 복합건물 2층 식당가로, 당사 인천 구월점은 해당 건물 지하에 입점해 있어 이번 사건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구월점은 임대 매장으로 해당 복합몰 지하부에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남동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9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내용의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는 흉기를 휘두르던 남성을 현장에서 제압하고 체포했다.
용의자가 휘두른 흉기에 8명이 부상을 입었고,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