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29일 소폭 하락하며 6800대에 머물렀다. 미국 시장금리 상승세가 국내증시에 연이틀 하방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3포인트(0.27%) 내린 6870.81에서 장을 마쳤다. 장중 고저차는 115.37포인트다.
한국거래소·넥스트레이드 누적 기준 기타법인이 1조6284억원, 개인이 1조5012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3조800억원, 기관은 59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타법인 거래액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장내매수가 반영됐다.
삼성전자는 강보합세, SK하이닉스는 약보합세로 마감하며 표정이 엇갈렸다. 삼성전기·SK스퀘어는 1%대 강세였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삼성생명·현대차·삼성바이오로직스는 1%대 약세를 보였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 건설은 4%대, 금속·화학·종이목재·일반서비스는 2%대, 운송장비·전기가스·IT서비스·오락문화·보험·통신은 1%대 약세로 마감했다.
비금속·운송창고·증권·유통·기계장비·제약·금융·부동산·섬유의류는 약보합세였다. 반면 의료정밀은 2%대 강세, 음식료담배·전기전자는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3.22포인트(0.38%) 오른 849.80에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76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은 1432억원, 기관은 7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군에서 반도체 소부장주가 약진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이 6%대, 원익IPS·이오테크닉스가 5%대, 심텍·리노공업이 3%대, HLB가 1%대 강세를 기록했다.
알테오젠은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반대로 에코프로비엠은 4%대, 에코프로는 3%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1%대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닥 비금속·기계장비는 3%대, 섬유의류·제조·화학은 1%대 강세를 보였다. 전기전자·종이목재는 강보합세였다.
금융·건설은 2%대, 출판매체·운송장비·금속·IT서비스는 1%대 약세를 기록했다. 통신·일반서비스·유통·기타제조·운송창고·음식료담배·제약·의료정밀·종이목재는 약보합세였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내린 1356.7원으로 서울외환시장 주간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