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피앤엘 52주 신저가…3Q 어닝미스에 급락

성시호 기자
입력 2026.11.05 09:38 수정 2026.11.05 09:38

[특징주]

GS피앤엘이 5일 정규장에서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로 내려앉았다. 3분기 잠정실적이 기대를 밑돌자 실망매물이 출회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한국거래소에서 GS피앤엘은 전 거래일 대비 5100원(15.22%) 내린 2만84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2만8200원이다.

GS피앤엘은 3분기 연결 매출 1661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정규장 종료 후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6.2%, 107.3% 증가한 결과다.

다만 GS피앤엘의 3분기 영업익은 에프앤가이드 집계 컨센서스를 4.3%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공시 이후 종목 리포트를 발간한 국내 증권사 3곳(하나·키움·NH투자)은 모두 목표주가를 하향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 하회는 지난 9월 제주 업장 지표가 기대치를 다소 하회한 영향"이라며 "제주의 경우 리노베이션 이후 평균일일객실요금(ADR)이 대폭 상승했으나, 지역 치안 불안에 따른 단기 방문심리 위축으로 객실점유율이 88.2%에 그친 점이 아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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