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체험형 전시 '울트라백화점 서울'의 주최사 어반플레이는 2번째 시즌이 역대 최다 관객 기록을 경신했다고 16일 밝혔다.
2번째 시즌은 비주류 문화를 뜻하는 '포스트 서브컬처'를 주제로 했다. 70여개의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비사이즈 레코즈'와 '텍스트 에비뉴' 등 아티스트와 브랜드가 제안하는 다양한 세계관을 만나 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마치 쇼핑을 하듯 전시를 관람하며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해 소장할 수 있다. 전시는 단순한 소비를 넘어 브랜드의 태도와 개인의 취향을 확장하는 입체적인 여정을 경험하도록 꾸며졌다.
어반플레이는 '오픈런'까지 벌어지는 등 높은 관심이 잇따르자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더 많은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예정된 기한을 5월 10일까지로 늘린다. 연장 전시는 여러 콘텐츠를 추가해 '확장판'으로 구성된다.
확장판에는 기존 전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진다. 독립출판사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마련될 예정이다. 독립영화 감독들과 영화 전문 기자가 나서는 GV(관객과의 대화) 행사도 열린다.
울트라백화점 서울 2번째 시즌은 오는 3월 27일까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엄 전시 2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NOL 티켓과 네이버, 카카오 예약 등 주요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 관계자는 "1인 평균 관람 시간이 2시간에 이를 만큼 밀도 있는 경험으로 창작 생태계에 관심이 있는 관객들에게 강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