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파묘' 찾는다…콘진원, 콘텐츠 인재 300명 모집

오진영 기자
2026.04.02 10:12
한국콘텐츠진흥원.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6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300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올해로 15년차를 맞이한 콘텐츠 분야의 인재 양성 사업이다. 웹툰 '중증외상센터 : 골든아워'의 홍비치라 작가,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 등이 이 사업을 수료했다. 지금까지 총 4295명의 교육생을 길러냈다.

콘진원은 영상·애니메이션, 웹툰·스토리, 게임, 음악·공연 등 4개 분야에서 15개 플랫폼을 선정했다. 선정된 플랫폼은 분야별 특성에 맞춰 300명의 창의교육생을 선발하고 유명 전문가 150명으로 구성된 멘토진과 밀착 상담을 지원한다.

선발 후에도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최근 5년 내 수료생의 작품을 대상으로 30여개 프로젝트를 가려 뽑아 제작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쳐 도움을 준다. 전문 자문이나 투자 유치 등 홀로 추진이 어려운 분야에서도 지원이 마련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창작자는 오는 15일까지 각 플랫폼 기관의 모집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창작자들이 변화하는 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해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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