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 붐비고 더 저렴한 '도쿠시마' 뜬다…한적한 오션뷰 라운딩 인기

류준영 기자
2026.04.03 19:50

테라투어, 일본 도쿠시마 신규 골프패키지 출시…"가성비 중시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

사진=테라투어

일본 골프 전문 여행사 테라투어가 최근 '가성비 골프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는 일본 도쿠시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골프패키지를 3일 선보였다.

업계에 따르면 도쿠시마는 타 지역 대비 비용 부담이 낮으면서도 골프장과 관광 인프라를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도쿠시마 골프의 가장 큰 특징은 뛰어난 조망이다. 바다와 맞닿은 지형 특성상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 라운딩 만족도가 높다. 여기에 항공권을 포함하더라도 타 일본 지역 대비 약 20만~30만 원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또한 도쿠시마는 일본 내에서도 명문 골프장이 다수 위치한 지역으로, 최근 한국과의 직항 노선이 개설되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다. 아직 국내에 널리 알려지지 않아 한국인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적고, 보다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테라투어의 도쿠시마 기본 패키지에는 비잔, 타카가와 히가시, 도쿠시마 츠키노미야 등 주요 골프장이 포함된다. 프리미엄 라운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선피아, 나루토, 그란디 나루토, J클래식 등 상위급 골프장 선택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시내에서 차량으로 30~40분 거리에 위치해 이동 부담이 적다.

숙박 역시 경쟁력을 갖췄다. 도쿠시마 시내 호텔은 객실이 넉넉한 편이며, 번화가와 쇼핑시설이 인접해 있어 라운딩 이후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현지 식당에서 식사와 함께 가벼운 음주를 즐기며 여행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비골퍼 동반 여행객을 위한 관광 콘텐츠도 풍부하다. 세계 명화를 재현한 작품으로 유명한 오츠카 미술관, 거대한 해협 소용돌이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나루토 소용돌이, 전통 춤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와오도리 회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테라투어 관계자는 "도쿠시마는 합리적인 가격과 골프, 관광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지역"이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테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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