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방송교류재단은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맛·멋·쉼 오감만족 K컬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 120여명이 우리나라의 콘텐츠를 직접 경험한 뒤 세계에 홍보하는 사업이다. 전국 각지의 음식(맛)과 관광(멋), 숙박(쉼)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의 한국 문화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회차별로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한다. 전주에서 비빔밥을 만들거나 포천에서 캠핑을 즐기는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문체부는 우리 문화의 매력을 발견하는 예능 프로그램 2편도 제작한다.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이 재미있게 우리 문화를 세계로 전달하는 방송이다. 오는 하반기에 방송된다.
해외 방송 제작사와의 접점도 늘린다. 태국 공영방송사 제작진이 참여해 만드는 한국 문화 소개 프로그램의 제작이 확정됐으며 그 외 방송사와의 협업 논의도 진행 중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세계인이 K팝·K드라마 외에도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지역 문화와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