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중국과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 선수단을 초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19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행사'는 양국 중학생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교류로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초청과 파견 형식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의 선수단 86명이 익산을 찾는다. 이들은 우리 선수단 86명과 함께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4개 종목에서 스포츠 경기를 펼친다. 바둑은 올해 새로 추가된 종목으로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종목별 국가대표 및 전문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나서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현주 양궁 감독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우리 선수단도 오는 11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 회장은 "다양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으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