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해킹에 개정정보 유출…개보위·KISA 조사 착수

김승한 기자
2026.09.30 10:26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사진제공=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서비스 '파르나스 리워즈'에서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는 최근 외부 해킹으로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전날(29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를 완료했다.

회사 측은 지난 27일 0시쯤 외부의 비인가 접근을 통한 해킹 사실을 최초 확인했다. 현재 개보위와 KISA는 정확한 유출 규모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유출 대상은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회원인 '파르나스 리워즈' 회원 정보다. 회사는 현재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안내하고 유출 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내문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4일부터 25일 사이 외부의 권한 없는 제3자가 불법적인 방법으로 회원 개인정보 일부에 접근하면서 발생했다.

파르나스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와 신용카드 정보, 계좌정보, 비밀번호 등 민감한 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과 생년월일, 연락처 등 일부 회원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개보위와 KISA에 신고를 완료했으며 현재 정확한 유출 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조사 결과가 확인되는 대로 필요한 조치와 추가 안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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