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학교급식 위장업체 신고센터 개설

세종=정혁수 기자
2016.09.28 14:36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위해 학교급식 공급업체 사후관리 강화키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학교급식 식재료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 대책의 일환으로 28일부터 '위장업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급식 전자조달시스템(이하 eaT시스템)에 접속해 관련 증빙자료와 함께 업체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aT에서는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해 이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 교육청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도 신고내용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aT는 지난 9월부터 타 업체 PC를 원격으로 조정해 입찰하는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원격PC공유차단시스템'을 구축·운영중에 있다.

aT는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상습위반업체에 대한 eaT시스템 이용을 제한할 계획이며, 앞으로 지능형 입찰관제시스템을 구축, 입찰 부정행위를 상시 모니터링 하기로 했다.

조해영 aT 미래성장이사는 "학생건강 증진과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조달 계약을 실현하기위해 불성실 공급업체 근절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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