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서 '농업 일자리' 찾는다…4일부터 플랫폼 개시

세종=이수현 기자
2026.05.04 11:00

앞으로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에서도 농업 일자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부터 알바몬 내 '농업 일자리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국민 정책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농업 일자리에 관심 있는 국민들이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민간 온라인 플랫폼과의 연계를 추진했다.

그동안 알바몬은 일반음식점·카페·물류 등 비농업 분야 일자리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해 왔다. 농업 일자리 전용 플랫폼이 신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과 은퇴자, 예비 귀농·귀촌인 등은 알바몬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농가 역시 필요한 인력을 보다 쉽게 모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 정보를 등록하려는 농가는 관내 또는 인근 지역 농촌인력중개센터에 문의해 플랫폼 활용 코드를 제공받은 뒤 구인 공고를 게시하면 된다.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청년·도시민 등 구직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민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농업 일자리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농촌 지역 인력난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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