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비 피해 경남 전통시장 수해 복구 '총력'…중기 2차관, 긴급 점검

세종=오세중 기자
2026.08.18 10:00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 6월 19일 서울 은평구 대림골목시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중기부). /사진=

중소벤처기업부가 비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이병권 중기부 제2차관이 18일 오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2차관은 이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고현시장, 통영 서호시장을 방문해 수해 피해 및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경남지역 17개 시장에서 침수 및 토사 유출로 점포 피해 등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기부는 피해현황과 복구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피해 상인에 대한 지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침수로 인한 전기·가스 등의 안전사고를 추가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에 안전점검을 요청하고 침수가 발생한 전통시장의 전기·가스시설 복구 지원도 신속히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재해확인서 발급 등 지원), 피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위해 정부 정책자금과 보증 등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중기부는 전문기관을 통한 수해 대비 전통시장 안전 점검 체계를 새롭게 도입해 수해 취약 시장을 확인 후 여름철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방침이다.

현장에서 이 제2차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으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하루 빨리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밀히 소통하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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