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시절 딴 남자와 동거..."내 자식 맞냐" 아내 옷 찢고 폭행

연애시절 딴 남자와 동거..."내 자식 맞냐" 아내 옷 찢고 폭행

마아라 기자
2026.10.0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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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기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자극 부부'의 가사 조사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는 남편의 폭행으로 인해 찢어진 티셔츠와 피멍이 남은 증거 사진을 공개했다. 남편은 "갈비뼈를 때린 게 아니라 배를 때린거 다"라면서 폭행 사실을 두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아내는 "옷 찢어지면서 침대에 누워있는데 엄청 때렸지 않나. 그래서 나 바닥에 쓰러져서 몇십 분 누워있었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남편은 "내가 언제 때렸어? 그래, 뭐 그랬나 보다 "내가 언제 엄청 때렸냐"라며 비아냥거렸다.

'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남편은 아내에게 수위 높은 폭언을 일삼았다. 그는 선을 넘는 성적인 폭언까지 해 MC 서장훈 이동건 박하선을 충격에 빠트렸다. 남편은 심지어 장모 앞에서도 욕설을 내뱉었다.

아내는 남편에 대해 "자기가 기분이 나쁘거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나한테 쏟아내고 내뱉어야 한다"고 토로했다.

서장훈은 "이해가 안 간다. 아이 아빠라서 같이 사는 거냐"라며 "그 핑계 좀 안 댔으면 좋겠다. 저렇게 폭력적인 아빠가 아이한테 꼭 필요하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이 정도면 두 분이 따로 살아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엄청난 분노가 있다고 하더라도 내 아이의 엄마고 한 때 사랑했던 사람"이라고 분노했다.

'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자극 부부' 남편의 폭행과 수위 높은 폭언이 공개됐다. 그는 아내의 이성 문제로 괴로워하며 자신의 자식마저 친자가 아닐까봐 두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화면

남편 측 가사 조사 영상에서는 연애 시절부터 이어진 아내의 이성 문제가 담겼다. 남편은 아내와 교제하던 초반 다른 남성과 아내가 동거 중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내의 집에 갔는데 남자가 나왔다. 알고 보니 내가 불륜남, 상간남이었다"며 "사실혼 관계에 내가 낀 것"이라고 털어놨다.

아내는 당시 전 남자친구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던 중 남편과 환승연애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지만 남편은 자신이 스토커로 몰리며 주거침입죄 현행범으로 체포돼 유치장에서 자기도 했다고 밝혔다.

심지어 남편은 또 다른 남성과 관련된 일화도 꺼냈다. 그는 3년 전 모텔 앞 공영주차장에서 아내의 차를 발견해 두 시간을 기다렸고, 이후 아내가 나오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아내는 '"사장님과 저랑 남자 지인이랑 다 같이 국밥을 먹으러 간 것"이라며 술에 취한 해당 남성을 모텔에 데려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다만 남편이 요구한 휴대전화 확인에는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남편은 이후에도 해당 남성의 차량에 아내가 탑승한 모습을 보고 분노했고 차량을 파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특히 아내에 대한 적은 신뢰감으로 인해 남편은 자녀의 친자 여부에 대한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남편은 "사실 지금도 두렵다. 나를 닮았을지언정 아기는 어렸을 때 얼굴이 많이 변한다고 하더라"며 "제 아들이 아니면 저는 살아갈 수 없는 사람이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서장훈은 "그러면 유전자 검사를 해라. 그렇게 겁나면 하지 왜"라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박하선은 "안 무서워해도 된다. 친자로 나올 것 같다"고 위로했다.

남편은 "만약 진짜 친자가 아니라고 나오면, 그 충격을 안고 살아가야 한다"며 결과를 마주하는 것 자체가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찜찜한 것보다 하는 게 낫다는 건 알지만, 그 부분에 대한 답을 못 찾겠다"며 복잡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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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입니다. 연예·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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