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사생활' '런온'까지"…JTBC 드라마 촬영 중단 '비상'

이은 기자
입력 2020.08.21 10:35 수정 2020.08.21 10:35
/사진=JTBC

JTBC 드라마 '경우의 수'에 이어 '사생활' '런온'까지 촬영을 중단했다.

드라마 '경우의 수'에 이어 배우 서현, 고경표 주연의 JTBC 드라마 '사생활'과 배우 신세경, 임시완이 출연하는 드라마 '런온' 촬영이 지난 20일 중단됐다.

/사진=JTBC '사생활' 홈페이지

'사생활' 측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타 드라마의 협찬 스태프가 '사생활'의 협찬 스태프로도 일했다"며 '사생활'이 이날 촬영 중단을 하게됐다고 밝혔다.

해당 스태프가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것은 아니지만 만일을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는 설명이다.

같은 날 '런 온' 촬영도 연이어 중단됐다.'런 온' 스태프 1명이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타 드라마 스태프와 접촉한 사실이 드러나면서다. 제작진은 상황 인지 후 배우와 스태프 안전을 위해 촬영을 종료했다.

타 드라마 스태프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접촉한 '런 온' 스태프 역시 검사 진행 후 자가 격리 중이라 알려졌다.

/사진=JTBC 경우의 수 홈페이지

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 김원해와 동선이 겹쳤던 배우 김희정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며 드라마 '경우의 수' 촬영도 중단됐다.

'경우의 수' 측은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촬영을 취소했다"라고 설명했다.

김희정은 지난 12일 김원해와 촬영을 하며 접촉했고, 김원해가 확진 판정을 받아 김희정도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일 배우 서성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배우 허동원, 김원해도 연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방송가에는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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