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장현성·김진수 "서울예대 89학번 동기, 졸업 후 더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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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4:34

'컬투쇼' 11일 방송 출연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컬투쇼' 장항준 장현성 김진수가 대학시절을 떠올렸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서울예대 89학번 동기인 장항준 영화감독, 배우 장현성, 김진수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학교 동기인데 졸업하고 활동을 하면서 더 가까워졌다고. 서로 학교를 다닐 때 본 '목격담'을 공개했다.

장항준은 "장현성은 학교에 코트를 입고 안경을 쓰고 우수에 찬 모습이었다"고 했고, 장현성은 "나는 그냥 자진해서 '아싸'(아웃사이더)였다"라고 동의했다.

코트는 장현성의 연극 의상이었다고. 김진수는 "그때 장현성씨를 보고 '울엄마' 김쌤 캐릭터에 반영한 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수는 "이 친구들은 학과 수업에서 잘 안 보였다"라며 "두 사람은 늘 도서관에 있었다고 하는데, 나는 학교에 도서관이 있는 걸 졸업하고 알았다"라고 했다.

이에 장항준은 "김진수씨는 우리 둘과 다르게 굉장히 열성적인 사람이었고 탈춤 동호회 회원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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