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3살 된 '동백꽃' 김강훈 "9살 때 슬럼프 왔다"

임현정 기자
2021.04.20 13:37
/사진 제공= MBC ‘라디오스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두 주역 강하늘과 김강훈이 '라디오스타'에서 재회한다.

오는 21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는 강하늘, 김강훈, 하니, 강영석이 출연해 '괜찮아 꿀노잼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선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을 맞춘 강하늘, 김강훈 두 남자가 재회했다. 김강훈은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영화 '엑시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엄마를 지키려고 애쓰는 8살 꼬마 '필구'를 찰떡같이 연기해 대세 아역 배우로 떠올랐다.

김강훈은 '라디오스타' 첫 출연 목표가 "엄마 미소 유발"이라며 엄마가 강하늘의 팬이라고 밝혀 현장을 훈훈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이에 질세라 필구의 새 아빠 '황용식'을 연기했던 강하늘은 "떡잎부터 다르다"고 칭찬하며 김강훈의 연기를 보고 놀란 이유를 들려준다.

2009년생인 김강훈은 4살 때 예능, 5살 때 연기자로 데뷔해 '인생의 7할'을 연예계 활동에 바친 방송고수다. 하지만 예쁜 비주얼 때문에 데뷔 초엔 오해를 샀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이병헌 아역이었는데, 김태리 아역 아니냐고 하더라"고 비화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김강훈의 꼬꼬마 시절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할 예정이다.

이어 김강훈은 이른 연예계 활동으로 "9살 때 슬럼프가 찾아왔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엄마와 협상을 벌인 비화와 인생 2회 차 아역 배우의 슬럼프 극복법을 들려준다.

올해 13살이 된 김강훈은 "'동백꽃 필 무렵'을 촬영하며 키가 7㎝가 컸다. 지금은 159㎝다"라며 폭풍 성장 근황을 밝힌다. 이어 나이를 뛰어넘은 '연예계 절친'인 개그맨 유병재와 다시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이유를 고백할 예정이다.

또 앞서 한 예능에 출연해 '여자 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노 필터 답변을 해 화제를 모았던 김강훈은 관련 질문에 앞으로 "노코멘트!"라고 단호하게 답변할 것이라며 예능감까지 폭풍 성장한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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