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전액 현금으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와 건물을 매입한 가운데, 유재석의 재산 규모를 언급했던 방송인 조세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13일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토지와 이 토지에 인접한 4층 규모 다세대 주택(빌라)을 각각 116억원과 82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유재석이 매입한 토지와 건물의 토지면적은 각각 90.3평, 83.2평이며 토지 평당가는 1억2839만원, 9851만원이다. 업계에서는 토지와 건물 두 필지를 묶어 하나의 새 건물을 올리면 양쪽 도로 이용이 가능해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유재석이 이를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조세호가 과거 언급했던 '유재석 재산 300억원설'이 재조명됐다.
조세호는 지난해 5월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미국 월가 애널리스트가 출연했을 때 "(유재석은) 300억원 고객이 가능하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조세호가 "지금 이 공간에서 (재산이) 2500만달러(약 329억원)에 가장 가까운 사람은 유재석"이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외에도 일부 방송에서 유재석이 재산이 1조원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유재석은 이에 대해서는 "내가 1조원이 어디 있느냐"고 강하게 반박했다.
지난해 한 방송은 유재석의 회당 출연료가 약 1500만원 수준이라고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