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유정 "율희, 휴대폰 숨겨놨다 걸려"

박다영 기자
2025.04.05 10:33
그룹 라붐 출신 유정이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 출연해 팀을 탈퇴했던 전 멤버 율희를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

그룹 라붐 출신 유정이 혼전임신으로 팀을 탈퇴했던 전 멤버 율희를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B급 청문회'에는 '군통령 출신 3세대 아이돌을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정은 러블리즈 출신 류수영과 데뷔 동기라며 "맨날 오고 가면서 인사하니까 친한데 두 팀 다 핸드폰이 없어서 당시에는 친해지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류수영도 "맞다. 그래서 (계약) 7년 끝나고 따로 본 것"이라고 했다.

MC 남호연이 "7년 동안 핸드폰을 아예 못 썼냐"고 묻자 두 사람은 "4년 정도 못 썼다.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안 했다"고 답했다.

남호연이 "라붐이 핸드폰을 못 쓰는데 어떻게 율희가 임신을 했냐"고 묻자 유정은 "걔는 숨겨놨다가 걸렸다. (연애 금지 조항이) 따로 있었던 건 아니고 회사에서 강하게 얘기했다. 숙소 신발장에 나가나 안 나가나 보려고 CCTV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년차 때 잠깐 버블티 마시고 싶어서 카페 가려고 나갔다가 회사에 불려 갔고 '너 어디 갔다 왔냐'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저희는 조항은 없었는데 그걸 어기면 벌주는 걸 똑똑히 봤다"며 "예를 들면 연습 다 빼고 보컬 레슨 못 가고 이런 느낌이다. 그러면 무대 위에서 단점인 거다. 그걸 보니까 절대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했다.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해 혼전임신 소식을 알리며 이듬해 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뒀으나 2023년 12월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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