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했던 건 있었다" 브브걸 민영, 유정 탈퇴·불화설 입 열었다

김소영 기자
2025.06.17 17:03
브브걸 리더 민영이 지난해 4월 팀을 탈퇴한 유정과 불화설을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원마이크' 갈무리

그룹 브브걸(옛 브레이브걸스) 리더 민영(34)이 유정(34)과 불화설을 해명했다.

민영은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서 유정의 팀 탈퇴와 3인조 재편 과정에 대해 언급했다. 민영은 "팀 내 불화는 전혀 없었다. 필리핀 보홀에 (유정 제외) 3명이 여행 다녀온 걸 보고 사람들이 오해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저희끼리는 어느 정도 (유정 탈퇴가) 정리됐지만 밖에 얘기할 순 없는 상황이었다"며 "한 달 전부터 계획한 여행이었고, 그 한 달 사이에 유정이 팀을 나가게 되면서 셋이서 여행을 갈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브브걸 리더 민영이 지난해 4월 팀을 탈퇴한 유정과 불화설을 해명했다. /사진=유튜브 '원마이크' 갈무리

그러면서도 민영은 유정이 탈퇴하는 과정에 "서운했던 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정말 불화가 없었는데 유정이가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을 때 갑작스러웠다"고 했다.

민영은 "'우리 아무 문제 없잖아'라고 생각했지만 10년이란 세월을 같이 보내면서 유정이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었을 것"이라며 "멤버들도 그걸 존중하기로 해서 헤어진 거라 응원해 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유정은 지난해 4월 브브걸이 워너뮤직코리아와 전속계약을 마칠 당시 브브걸에서 탈퇴했다. 이후 브브걸은 GLG에 새 둥지를 틀고 3인조로 팀을 재편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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