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전 총리, 케이티 페리와 손잡고 데이트…열애 공식화

김소영 기자
2025.10.27 10:41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와 케이티 페리가 손을 꼭 잡은 채 프랑스 한 극장을 나서고 있다. /사진=TMZ 갈무리

열애설이 불거진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53)와 미국 팝스타 케이티 페리(41)가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TMZ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케이티 페리의 41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프랑스 공연예술 극장 '크레이지호스 파리'을 찾아 데이트를 즐겼다.

카바레 쇼 관람을 마친 둘은 손을 잡고 극장을 나섰다. 극장 앞은 파파라치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렬한 레드 드레스 차림의 케이티 페리는 한 팬이 생일을 축하하며 건넨 장미꽃을 받아 들고 환하게 미소 지었다.

파파라치의 쏟아지는 카메라 세례에도 두 사람은 아랑곳하지 않고 손을 꼭 잡은 채 차를 타고 떠났다. 매체는 트뤼도 전 총리와 케이티 페리가 함께 있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고 매우 행복해 보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캐나다 몬트리올 한 고급 식당에서 단둘이 저녁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11일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해안 근처 요트 위에서 포옹하며 입 맞추는 장면도 포착됐다.

케이티 페리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2016년부터 교제해 딸까지 낳았으나 지난 7월 초 결별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방송인 소피 그레구아르 사이 세 자녀를 뒀지만 18년간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8월부터 별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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