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모 절연' 장윤정, 부친과는 각별한 사이…"단둘이 여행 계획"

김소영 기자
2026.02.12 05:00
장윤정이 아버지 팔순잔치 대신 부녀끼리 국내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트로트가수 장윤정(45)이 아버지 팔순을 맞아 단둘이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장윤정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엔 감기에 걸려 목소리를 잃은 장윤정이 지인과 함께 북경오리집에서 식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윤정은 "어제 못 쉬어서 타격이 컸던 것 같다"며 시아버지 팔순 잔치를 언급했다.

장윤정은 시아버지에 대해 "옷을 멋있게 차려입으셨다. 염색도 하셔서 청년 같으시더라. 팔순 잔치에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는데 계속 며느리에게 고맙다, 며느리 덕분이다, 우리 며느리가 최고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장윤정 아버지도 사돈 팔순 잔치에 참석했다고 한다. 장윤정은 "아빠는 팔순 잔치 대신 나랑 3박 4일 국내 여행 가는 게 소원이라더라"라며 "아빠랑 단둘이 여행 간 적 없다. 질린다. 실시간으로 기가 빨릴 것"이라고 질색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빠 74세다. (팔순 되려면) 아직 멀었다. 그래서 아빠가 (여행 가고 싶은 곳을) 적고 있다고 한다. 딸과 여행 가는 데 진심인 거다. 그래서 그러시라고 했다"며 아버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은 결혼 당시 자기 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어머니, 남동생과 법적 분쟁을 벌였고 이후 연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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